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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이엔에프, 대산산업단지 LNG 열병합발전 상업가동 개시…입주기업 14곳에 전력 직거래 공급

HD현대오일뱅크 자회사 HD현대이엔에프가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 짓던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열병합(집단에너지) 발전소의 상업가동을 8월부터 개시했다고 전해진다. 대산단지 입주기업 14곳에 전력을 한전 계통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로 공급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이 발전소는 277MW급 가스터빈과 23MW급 증기터빈으로 구성된 열병합발전 설비로, HD현대케미칼·KCC·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대산산업단지 내 14개 기업에 전력과 스팀을 직거래 공급한다고 전해진다. HD현대이엔에프는 2021년 설립돼 2022년 한국가스공사와 개별요금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10월 기계적 준공을 거쳐 2026년 7월 3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준공 확정을 받은 뒤 8월 상업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목표했던 2026년 3월 상업가동 시점은 시운전 최적화를 이유로 8월로 조정됐다고 전해진다.

발전 설비 용량은 가스터빈 277MW급, 증기터빈 23MW급이며, 구체적인 총투자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직거래 공급으로 참여기업들의 전기요금이 6~10% 절감되고, 대산단지 전체로는 연간 약 150억~17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해진다. 한국경제, 이데일리, 블로터 세 매체 모두 동일한 발전용량과 절감 효과 수치를 보도해 교차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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