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쥐화집단(浙江巨化集團, Zhejiang Juhua Group) 산하 간쑤쥐화신소재유한공사(甘肅巨化新材料有限公司)가 간쑤성 주취안시 위먼(玉門)경제개발구에서 추진 중인 고성능 실리콘-불소(硅氟) 신소재 일체화 프로젝트가 8월 중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전해진다. 이 프로젝트는 간쑤성 역대 최대 단일 공업투자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는 연산 36만 톤 규모의 공업용 실리콘(工業硅)과 연산 10만 톤 규모의 폴리실리콘(多晶硅), 무수불산(AHF, Anhydrous Hydrofluoric Acid)·염화메탄류·염화칼슘·황산 등을 생산하는 총 26개 유닛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원문 보도에는 “국내 최초 설비 다수, 최첨단 신공정 다수 적용”이라는 표현만 있을 뿐 구체적인 공정 라이선서명은 명시되지 않았다.
총투자 규모는 410억~411억 위안으로, 부지면적은 약 8,118무(약 541헥타르)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2024년 1월 28일 위먼시 유치가 확정된 뒤 2025년 4월 전면 건설에 착수했으며, 2026년 7월 24~27일 저장쥐화집단 전문가팀의 시운전 전치 안전심사를 통과했다고 한다. 8월 6일에는 2단계 330kV 송전선로(3번째 전원)가 투입됐고, 8월 30일까지 첫 합격제품 생산을 목표로 시운전이 진행 중이라고 전해진다. 양산 이후에는 연매출 400억 위안 이상, 공업부가가치 300억 위안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알려져 있다. 투자액은 매체별로 410억 위안 또는 411억 위안으로 근소한 차이가 있어 반올림 방식의 차이로 추정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