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가 발전차액지원제도(FiT, Feed-in Tariff) 입찰을 통해 바이오가스·바이오매스·소수력 발전 프로젝트 42건, 합산 331MW 규모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예상 투자액은 링깃화 43억(약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말레이시아 경제부 장관 아크말 나스룰라 모드 나시르(Akmal Nasrullah Mohd Nasir)는 지난 7회 국제지속가능에너지서밋(International Sustainable Energy Summit) 개회사에서, 최근 FiT 입찰을 통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42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에너지개발청(Seda, Sustainable Energy Development Authority)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입찰에 총 48건의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42건이 최종 승인됐다고 전해진다. 승인된 프로젝트는 바이오가스, 바이오매스, 소수력 발전 설비로 구성돼 있으며, FiT 제도에 따라 일정 기간 고정 프리미엄 가격으로 전력망에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