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 Indonesia)와 인도네시아투자청(Indonesia Investment Authority, INA)이 찬드라아시리그룹의 클로르알칼리-EDC(CA-EDC) 화학플랜트에 공동으로 2억 달러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은 2025년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조건부 지분인수계약(Conditional Share Subscription Agreement, CSSA) 형태로 이뤄졌다고 전해진다.
이번 투자 대상은 찬드라아시리그룹의 자회사인 PT Chandra Asri Alkali(CAA)가 인도네시아 반텐주 칠레곤(Cilegon)에 조성하는 클로르알칼리-EDC(CA-EDC) 플랜트다. 1단계 생산능력은 가성소다(caustic soda) 연산 40만 톤, EDC(ethylene dichloride, 이염화에틸렌) 연산 50만 톤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가동 목표는 2027년이라고 전해진다. 적용 공정기술이나 라이선서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난타라와 INA가 공동 투자하는 금액은 2억 달러이며, CA-EDC 프로젝트 전체 투자 규모는 약 8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은 2026년 3월 3일 발표됐으며, 2025년 6월 체결된 MOU를 구속력 있는 정식 투자계약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