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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온, 도쿠야마 공장에 SWCNT 신공장 착공 — 총투자 약 147억 엔

일본 화학기업 일본제온(日本ゼオン, Zeon Corporation)이 야마구치현 슈난시 도쿠야마 공장에 단층 카본나노튜브(Single-Walled Carbon Nanotube, SWCNT) 신공장을 착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총투자액은 약 147억 엔이며, 일본 경제산업성의 축전지 공급확보계획 인정에 따라 최대 51억 엔의 보조금이 지원된다고 전해진다.

이번 증산은 배터리 소재로 쓰이는 SWCNT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완공 이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수십 배(연환산 축전지 128GWh 상당)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용 기술은 일본제온이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슈퍼그로스” 기법 기반의 신제법으로, 브랜드명 ZEONANO®로 알려져 있으며 외부 라이선서 없이 자체 기술로 적용된다고 전해진다.

기공식은 2026년 8월 25일 경제산업성·야마구치현·슈난시 관계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한다. 공사는 2026년 9월 1일 시작되며, 완공은 2028년 2월, 본격가동은 2028년 중으로 예정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총투자액은 약 147억 엔이며, 이 중 최대 51억 엔이 경제산업성의 축전지 공급확보계획 인정에 따른 보조금으로 지원된다고 전해진다.

SWCNT는 리튬이온배터리 도전재로 쓰이는 핵심 소재로,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에 따라 배터리 소재 공급망 확충이 각국 정책 지원 아래 추진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도 일본의 SWCNT 증산 동향과 공급망 확대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28년 2월 완공 목표 달성 여부와 본격가동 이후 실제 공급물량이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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