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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차이나 후허하오터석화, 내몽골 어얼둬쓰 우선치서 100만 톤급 에탄·경질탄화수소 에틸렌 프로젝트 추진 — 사회안정성 리스크평가 공시로 핵심 진전

중국 국영 석유기업 PetroChina 산하 후허하오터석화(呼和浩特石化) 분공사가 추진하는 내몽골 어얼둬쓰(오르도스)시 우선치(乌审旗) 에탄·경질탄화수소 에틸렌 프로젝트가 2026년 8월 4일 우선치 인민정부의 사회안정성 리스크평가 공시를 통해 핵심 진전을 이뤘다고 전해진다. 총투자액은 약 198.56억 위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에틸렌 연산 100만 톤을 핵심 설비로 하는 대형 석유화학 콤플렉스로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쑤리거(苏里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에탄과 경질탄화수소를 원료로 활용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는 기존 나프타 분해 공정 대비 저탄소 공정으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설계는 PetroChina 산하 대형 에틸렌·석유화학 일체화 전문 엔지니어링사인 중국환구공정유한공사(中国寰球工程有限公司)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지는 내몽골 어얼둬쓰시 우선치 쑤리거경제개발구이며, 건설기간은 2027년 6월부터 2029년 6월까지 총 24개월로 계획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총투자액은 약 198.56억 위안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핵심 설비인 에틸렌은 연산 100만 톤 규모이며, 이와 함께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폴리에틸렌) 30만 톤/년, FDPE(Full-Density Polyethylene) 40만 톤 규모 설비 2기(합산 80만 톤/년), PP(폴리프로필렌) 25만 톤/년, 부타디엔 추출 설비 5만 톤/년, 분해가솔린 수첨 설비 10만 톤/년 등이 병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 공시된 사회안정성 리스크평가는 당초 120만 톤 규모로 계획됐던 것을 100만 톤으로 조정한 최신 버전인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날 절능평가 용역 입찰에서는 칭다오 어우싸이쓰가 1순위 후보로 확정됐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내 가스전 인근에 위치한 정유·석유화학 설비가 에탄·경질탄화수소 기반 원료로 전환을 모색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고 한다. 나프타 분해 대비 원가 및 탄소배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에탄·경질탄화수소 기반 에틸렌 생산은 나프타 분해 대비 원료 조달 구조와 원가 경쟁력에서 차별화된 접근으로, 글로벌 에틸렌 공급망과 기술 트렌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엔지니어링사가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는 구조는 향후 유사 프로젝트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수주 경쟁구도에도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사회안정성 리스크평가 공시 이후 환경영향평가, 절능평가 등 후속 인허가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EPC 계약자 선정 및 실제 착공 시점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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