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Industries와 JERA, 미쓰이(Mitsui)가 결성한 JV(Joint Venture, 합작법인)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저탄소 암모니아 생산시설 ‘블루포인트 원(Blue Point One)’ 착공식을 열었다고 전해진다. 총 투자금액은 34억 7,000만 달러 규모이며, 완공 시 연산 140만 톤 규모로 세계 최대 단일 암모니아 플랜트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루포인트 원 프로젝트는 CF Industries가 지분 40%, JERA가 35%, 미쓰이가 25%를 보유한 JV 형태로 추진되며, 착공은 2026년 8월 27일에 이뤄졌다고 전해진다. 가동 목표 시점은 2029년으로 알려져 있다. 수소 생산 공정으로는 오토써멀 리포밍(ATR, Autothermal Reforming) 방식이 채택됐으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포집과 영구저장은 1PointFive(Occidental의 자회사)와 Enbridge가 결성한 JV가 담당할 예정이라고 한다. 포집률은 98%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 투자금액은 34억 7,000만 달러이며, 생산능력은 연산 140만 톤 규모다. 이와 별도로 CF Industries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가로 5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Linde는 신규 공기분리장치(ASU, Air Separation Unit) 건설에 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건설 기간 중 약 3,900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완공 이후에는 100명 이상의 상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CF Industries, JERA, 미쓰이 3사가 저탄소 암모니아 생산·공급망을 공동으로 구축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지며,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접목한 대규모 암모니아 플랜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형 화학사와 에너지기업이 JV를 결성해 탄소 포집 기술을 결합한 저탄소 암모니아 생산능력을 확충하는 사례는, 암모니아를 청정 연료 및 수소 운반체로 활용하려는 글로벌 산업계의 투자 흐름과 공급망 재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9년 가동 목표 달성 여부와 함께, 1PointFive-Enbridge JV가 담당할 이산화탄소 포집·영구저장 설비의 진행 상황이 관심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