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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허-다칭 천연가스관 착공…연간 100억㎥ 수송능력 증대

중국이 헤이룽장성 헤이허에서 다칭을 잇는 천연가스 배관 건설에 착수했다고 알려졌다.

8월 26일 헤이룽장성 쑨우현에서 착공식이 열렸으며, 총연장 약 570km, 관경 D1422mm 규모로 건설된다고 전해진다. 압축소 3곳과 피그스테이션 2곳 등 부속시설도 함께 조성된다고 한다.

이 배관은 러시아산 가스를 헤이허를 통해 다칭까지 연결하며, 완공 시 연간 수송능력이 100억㎥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의 ’15차 5개년(15·5)’ 계획에 포함된 석유·가스 인프라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고 전해진다.

중국의 러시아산 가스 도입 인프라 확충이 계속되면서, 동북아 가스 공급망 재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고 한다.

준공 목표 시점과 실제 가동 이후 러시아산 가스 도입 물량 변화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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