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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 둥잉항, 30억 위안 규모 원유저장탱크단지 조성…정유·석유화학 클러스터 지원

중국 산둥성 둥잉항경제개발구에서 원유저장탱크단지 신설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사업 주체인 둥잉항넝추윈유한책임공사가 사회안정위험분석 정보를 공시했다고 전해진다. 총투자 규모는 약 30억1000만 위안(약 4억2000만 달러)이다.

이 프로젝트는 인근 정유·석유화학 클러스터에 공급할 원유를 저장·중계하는 탱크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푸하이그룹의 757억 위안 규모 콤플렉스(연산 1500만 톤 정유, 300만 톤 파라자일렌(PX, Para-Xylene), 200만 톤 에틸렌)의 원료 완충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장 인프라 성격의 사업이라 별도의 공정기술 라이선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총투자 규모는 약 30억1000만 위안(약 4억2000만 달러)으로 알려져 있다. 원유저장능력은 240만 세제곱미터(m³)이며, 10만 세제곱미터급 부상지붕탱크 24기(6개 탱크군)로 구성된다고 한다. 건설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로 전해진다.

이 프로젝트는 산둥 지역 정유·석유화학 콤플렉스의 원료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대형 정유·석유화학 콤플렉스 인근에 원료 저장·중계 인프라를 별도로 확충하는 사례가 늘면서, 관련 저장시설 건설 시장도 함께 커지는 추세로 관측된다.

이 저장탱크단지가 예정대로 2029년 완공되어 인근 콤플렉스 가동 일정과 맞물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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