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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짝2 LNG복합화력발전소, EVN·PowerChina 컨소시엄과 EPC 계약 체결

베트남전력공사(Vietnam Electricity, EVN)와 전력프로젝트관리위원회 2호(Power Project Management Board No.2), 중국 파워차이나(PowerChina)-베트남 릴라마(LILAMA) 합작 시공사가 지난 2월 9일 하노이에서 꽝짝2(Quang Trach II) LNG(액화천연가스, Liquefied Natural Gas) 복합화력 발전소 사업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계약 총액은 VND 2조5202억(약 6억4000만 달러+VND 8341억)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이 사업은 베트남 중부 혼라(Hon La) 경제구역(옛 꽝빈성 지역, 현재는 꽝찌성에 통합)에 조성되며, 806.4MW급 복합화력 가스터빈 2기로 구성된 총 1,612.8MW 규모의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라고 한다. 가스터빈은 미국 GE Vernova가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진다.

총 투자 규모는 VND 52조4900억(약 20억3000만 달러)이며, 이 중 지분투자 20%, 상업차입 80%로 자금을 조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EPC 계약금 중 달러화 부분은 매체별로 6억4000만 달러(EVN 공식 발표 기준)와 9억6200만 달러(The Investor 보도 기준)로 다소 차이가 있어, 정확한 환산 기준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해진다. 발전소는 2028~2029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2030년 전체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전해진다. 가동 이후 연간 약 100억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국가 전력망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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