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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tarEnergy NGL-5 트레인 프로젝트, 미국기업 텔레콤·보안시스템 하도급 수주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추진하는 메사이드(Mesaieed) NGL-5(천연가스액, Natural Gas Liquids 5호 트레인) 트레인 확장 프로젝트의 통신·무선·보안시스템 하도급을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Nessco가 수주했다고 업계 전문지 MEED가 9월 3일 보도했다. 이번 하도급은 지난해 10월 인도 L&T Energy Hydrocarbon과 그리스 CCC 컨소시엄이 수주한 전체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계약의 일부로, 2028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세부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NGL-5 트레인은 카타르 최대 천연가스액 처리시설 중 하나로, 리치 어소시에이티드 가스(rich associated gas)를 하루 3억 5,000만 입방피트 처리하는 설비로 계획되고 있다고 한다. 전체 EPC는 L&T Energy Hydrocarbon과 CCC 컨소시엄이 지난해 10월 수주했으며, 이번에 발표된 통신·보안시스템 하도급은 그 세부 이행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Nessco가 텔레콤·무선통신·보안시스템 구축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전체 EPC 계약 규모는 약 25억 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처리 용량은 하루 3억 5,000만 입방피트 규모의 리치 어소시에이티드 가스로 전해진다. 가동 목표 시점은 2028년 2분기이며, 이번 통신·보안시스템 하도급의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카타르에너지는 노스필드 가스전 증산 계획과 맞물려 하류 NGL 처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NGL-5 트레인 확장은 이러한 하류 인프라 투자의 연장선으로 알려져 있다.

대형 NGL 처리 프로젝트는 EPC 본계약뿐 아니라 통신·보안 등 세부 하도급까지 순차적으로 발주되는 구조를 보여준다. 이는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급망이 주계약자 중심에서 다양한 전문 하도급사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한다.

NGL-5 트레인의 나머지 세부 하도급 발주 현황과 2028년 2분기 가동 목표 준수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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