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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넝화학, 간쑤·구이저우에 110억 위안 규모 인산철·이산화티타늄 일체화 프로젝트 추진

중국 화학소재 기업 타이넝화학(钛能化学, 002145.SZ, 옛 CNNC Titanium Dioxide)이 간쑤성과 구이저우성 두 곳에서 리튬인산철(LFP) 전구체용 인산철과 이산화티타늄 생산설비를 각각 신설한다고 공시했다고 전해진다. 두 프로젝트 합산 투자 규모는 110억 위안을 넘는다.

간쑤성 바이인시 하이신구 인동공업원구에서는 전액출자 자회사 간쑤둥팡타이예유한공사(甘肃东方钛业有限公司)가 연산 60만 톤 규모 인산철(리튬인산철·나트륨인산철 전구체) 프로젝트를 1기(40만 톤)와 2기(20만 톤)로 나눠 건설한다고 전해진다.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카이양 경제개발구에서는 타이넝화학이 65%, 구이저우인화(磷化万润)가 35%를 보유한 자회사 구이저우중허인화유한공사가 이산화티타늄과 칠수화황산제일철(七水硫酸亚铁)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두 프로젝트 모두 회사가 자체 개발한 “황-인-티타늄-철-리튬 녹색결합순환” 시스템과 도핑 티타늄 인산철 특화 제품을 적용하며, 구체적인 EPC(설계·조달·시공)사명은 공시에 명시되지 않았다.

간쑤 인산철 프로젝트는 투자 약 54억 6,200만 위안, 1기 40만 톤은 착공 후 18개월 이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2기 20만 톤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고 전해진다. 구이저우 프로젝트는 연산 40만 톤 이산화티타늄과 140만 톤 칠수화황산제일철 생산 규모로 투자 약 55억 3,800만 위안이며, 건설기간은 최대 36개월 이내로 알려져 있다. 두 프로젝트를 합치면 투자 규모가 110억 위안을 넘는다. 每经网(nbd.com.cn)과 证券时报(stcn.com) 두 매체 모두 동일한 투자액과 생산 규모를 보도했으며, 证券时报는 완공 후 회사 전체 인산철 총생산능력이 연 70만 톤으로 늘어나 업계 상위권에 진입한다는 추가 정보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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