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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Rovuma LNG, SLB OneSubsea에 해저 생산시스템 공급계약 발주… 연 1,800만 톤급 Area 4 1단계

2026년 9월 29일 ExxonMobil Moçambique가 모잠비크 Rovuma 분지 Area 4 광구의 Rovuma LNG 1단계 개발을 위해 SLB OneSubsea에 해저 시스템 공급 계약을 발주했다고 한다. 이번 계약은 Area 4 파트너를 대표해 체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약 금액과 납품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Rovuma LNG는 연 1,800만 톤(18 mtpa, million tonnes per annum) 규모의 LNG 생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소개된다.

계약 범위는 해저 트리(subsea tree), 매니폴드(manifold), 엄빌리컬(umbilical) 및 관련 제어시스템의 엔지니어링·조달·제작(EPM, Engineering, Procurement and Manufacturing)과 설치 지원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주처는 ExxonMobil Moçambique Ltda.이며, Area 4 파트너를 대표해 계약을 수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주사는 SLB의 OneSubsea 합작법인이다.

사업 대상은 모잠비크 북부 해상 Rovuma 분지의 Area 4 광구에서 추진되는 심해 Rovuma LNG 1단계 개발로 소개된다. 해저 생산시스템은 심해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육상 LNG 설비로 이송하는 상류 설비에 해당한다고 한다. SLB OneSubsea는 이번 수주와 함께 모잠비크에 서비스 기지를 설립해 현지 교육, 고용 및 지역 공급망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Rovuma LNG의 생산능력은 연 1,800만 톤으로 전해지며, Area 4의 가스 매장량은 85조 입방피트(tcf, trillion cubic feet)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 지분 구조는 Mozambique Rovuma Venture(MRV) 70%(ExxonMobil, Eni, CNPC가 참여하며 ExxonMobil이 운영), Empresa Nacional de Hidrocarbonetos(ENH) 10%, Korea Gas Corporation(KOGAS) 10%, XRG 10%로 소개된다. 이번 계약의 금액, 해저 트리 수량, 납품 및 설치 시점은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Rovuma LNG는 모잠비크 Area 4의 대규모 가스 매장량을 LNG로 수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발주는 심해 개발에 필요한 핵심 해저 장비 공급사가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사업 진행 단계의 구체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최종투자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이 공식 발표되었는지는 이번 출처들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첫째, 대형 LNG 사업에서 해저 생산시스템 발주는 육상 액화설비와 상류 개발의 일정을 함께 좌우하는 요소로, 공급사 선정은 사업 진척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둘째, 파트너 구성에 구매국 국영기업과 중동계 투자사가 포함되어 있어 LNG 수요처 확보와 자본 조달이 사업 구조에 함께 반영되는 흐름을 보여 준다. 셋째, 해저 장비 공급사가 현지 서비스 기지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것은 대규모 자원 개발에서 현지 공급망 구축이 계약 이행의 한 축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넷째, 해저 공급계약의 구체 금액과 납품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업 전체의 투자 규모와 가동 시점을 단정하기 어렵다.

첫째, Rovuma LNG의 FID 공식 발표 여부와 시점이 가장 큰 확인 대상이다. 둘째, 육상 액화설비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계약자 선정과 발주 진행 상황이 주목된다. 셋째, 해저 트리 수량과 납품·설치 일정 등 이번 계약의 세부 내용이 추가로 공개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넷째, 모잠비크 북부 지역의 보안 여건과 인접 Area 1 사업의 진행 상황이 사업 일정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 대상이다. 다섯째, 장기 LNG 매매계약 체결 동향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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