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 Energy가 2026년 9월 29일 LNG Canada 2단계 FID(Final Investment Decision, 최종투자결정)에 따라 Coastal GasLink 파이프라인 2단계 확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번 확장은 신규 관로를 깔지 않고 압축기 스테이션과 설비 업그레이드로 현 수송용량 약 2.1Bcf/d(Billion cubic feet per day, 일일 십억 입방피트)를 거의 두 배로 늘리는 방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착공은 2027년 초, 가동은 2030년대 초로 예정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Coastal GasLink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Dawson Creek 인근에서 Kitimat의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수출 시설까지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약 670km 길이의 파이프라인이라고 한다. 이번 2단계는 LNG Canada 2단계 확장으로 늘어나는 가스 수요에 맞춰 이 파이프라인의 수송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라고 알려져 있다.
사업 구조상 LNG Canada가 2단계의 실행 관리자(Execution Manager)를 맡고, TC Energy는 파이프라인의 소유자이자 운영자이며 인허가 보유자로 참여한다고 한다. 증설은 새 관로 건설이 아니라 신규 압축기 스테이션 건설과 기존 설비 업그레이드로 이뤄진다고 전해진다.
노선 길이는 약 670km이며, 현재 수송용량은 약 2.1Bcf/d라고 한다. 2단계 완료 시 이 용량이 거의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5개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피크 시기에는 약 2,100명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착공은 2027년 초, 가동은 2030년대 초로 예정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공개되지 않았다.
LNG Canada 2단계가 최종투자결정을 마치면서 업스트림 가스를 수출 터미널까지 보내는 파이프라인 병목을 해소하는 후속 조치가 구체화된 것이라고 한다.
신규 관로 없이 압축기 증설만으로 용량을 거의 두 배로 늘리는 방식은 인허가 부담과 환경 영향을 줄이면서 수송능력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LNG 액화 설비 증설이 결정되면 이를 받쳐줄 가스 수송 인프라가 곧바로 후속 투자로 이어진다는 점도 확인된다. 사업비가 공개되지 않아 투자 규모는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북미 서부 해안의 아시아향 LNG 수출 체인에서 파이프라인 증설이 병행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참고가 될 것으로 전해진다.
2027년 초로 예정된 착공이 일정대로 이뤄지는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라고 한다. 5개 사이트의 압축기 스테이션 건설 계약자가 어떻게 선정되는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총 사업비가 언제 공개되는지, 그리고 2030년대 초 가동 시점이 LNG Canada 2단계의 가동 계획과 맞물려 유지되는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