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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블랙스톤 합작사, 데이터센터용 가스터빈 5GW 이상 확보

미국 전력회사 PPL과 사모펀드 블랙스톤(Blackstone) 인프라스트럭처의 합작법인 인비티움에너지(Invitium Energy)가 펜실베이니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복합화력(CCGT, Combined-Cycle Gas Turbine) 가스터빈 5GW(기가와트)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대 1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해진다.

PPL과 블랙스톤은 지난해 데이터센터 대상 장기 전력공급계약(energy supply services agreement)에 따라 발전소를 건설·소유·운영하는 합작법인 인비티움에너지를 설립했다고 한다. PPL 최고경영자 빈센트 소르지(Vincent Sorgi)는 지난 8월 7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인비티움이 펜실베이니아 내 최대 14GW 규모의 신규 발전 부지를 확보했으며, 5GW를 웃도는 복합화력 가스터빈에 대해 예약계약(reserv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동부 전력계통 운영기관인 PJM 상호연계(interconnection) 대기열에도 인비티움의 발전 프로젝트 약 5GW가 등재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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