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한국어

INPEX 아바디 LNG 프로젝트, FEED 80% 진척…온쇼어 EPC 입찰 본격화

INPEX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아바디(Abadi)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가 약 80% 진척됐으며, 온쇼어 설비에 대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입찰이 본격화됐다고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INPEX Masela가 Pertamina Hulu Energi, PETRONAS Masela와 함께 운영하며, 온쇼어 LNG 플랜트는 연산 950만 톤(9.5 Mtpa) 규모로 계획됐다고 전해진다. 2026년 8월 기준 FEED 진척률은 약 80%로, 가을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알려진다.

2026년 7월부터 가스수출 파이프라인(180km)과 서브시(SURF) 등을 포함한 온쇼어 EPC 입찰이 시작됐으며, Technip Energies-JGC 컨소시엄과 KBR-삼성E&A-Adhi Karya 컨소시엄 등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LNG 오프테이크와 관련해서는 bp, Shell, PGN, PLN 등과 원칙합의(AiP, Agreement in Principle)를 통해 목표 물량 800만 톤 중 약 600만 톤을 확보했다고 알려진다.

LNG 온쇼어 플랜트 생산능력은 연산 950만 톤(9.5 Mtpa)이며, 천연가스 생산량은 하루 약 1억 5,000만 입방피트로 전해진다. INPEX의 2026년 성장투자액은 8,500억 엔으로, 전년(3,870억 엔)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고 알려진다. 최종투자결정(FID)은 2027년 중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이 해외 LNG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장기 LNG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고 전해진다.

대형 LNG 프로젝트의 FEED가 상당 부분 진척되고 온쇼어 EPC 입찰이 본격화되는 것은, 최종투자결정(FID)을 앞둔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구체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온쇼어 EPC 낙찰 결과와 2027년 중반 목표 최종투자결정(FID) 시점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Write a Comment

댓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