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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Arcadia eFuels, Plug Power와 280MW 전해조 공급 합의… Vordingborg e-SAF ‘Project ENDOR’ 추진

Plug Power와 Arcadia eFuels는 2026년 9월 29일 덴마크 Port of Vordingborg에서 추진 중인 e-SAF(electro-Sustainable Aviation Fuel, 전기 기반 지속가능항공유) 프로젝트 ‘Project ENDOR’에 GenEco 전해조 280MW를 공급하는 계약과, 1GW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생 전력으로 수소를 만들고 포집한 CO2와 결합해 항공유를 생산하는 방식이라고 전해진다.

Project ENDOR는 덴마크 남부 해안 Port of Vordingborg에 건설이 추진되는 e-SAF 설비로 소개된다. Plug Power는 280MW 규모의 GenEco 전해조를 공급하며, 이 설비는 하루 약 110톤의 재생 수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rcadia eFuels는 이 수소를 포집한 CO2와 결합해 기존 항공기에 사용 가능한 e-SAF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양사는 ENDOR 외에도 유럽과 미주의 Arcadia 프로젝트 4건에 대해 Plug Power를 우선 전해조 공급사로 하는 협력 합의를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프로젝트의 잠재 용량은 합산 1GW 이상이라고 한다.

ENDOR 전해조 용량은 280MW이며 일일 재생 수소 생산량은 약 110톤이다. 추가 협력 대상은 4개 프로젝트, 합산 1GW 이상이다. 전해조 인도는 프로젝트가 NTP(Notice to Proceed, 착공 지시)를 발급한 이후 시작되며, 프로젝트는 최종투자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을 향해 진행 중이라고 한다. 계약 금액과 e-SAF 생산능력, 가동 목표 시점은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EU의 ReFuelEU Aviation 규정이 유럽 공항의 지속가능항공유 혼합 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이도록 요구하고 있어 ENDOR와 같은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형성된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lug Power는 덴마크,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첫째, 대규모 전해조 공급 계약이 FID 이전 단계에서 체결되어 e-SAF 프로젝트에서 핵심 장비 조달 구조가 먼저 정리되는 흐름을 보여 준다. 둘째, 일 110톤 수소라는 규모는 재생 수소 기반 합성 연료 설비가 정유·화학 플랜트에 버금가는 공정 규모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단일 공급사를 여러 프로젝트에 걸쳐 우선 공급사로 지정하는 방식은 전해조 제조 능력과 납기가 프로젝트 일정의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뜻한다. 넷째, 공급 계약이 NTP 발급을 조건으로 인도가 시작되는 구조이므로 실제 설비 확정은 FID 결과에 좌우된다.

첫째, Project ENDOR의 FID와 NTP 발급 시점이 관전 포인트이다. 둘째, e-SAF 생산능력과 CO2 조달 방식, 재생 전력 확보 계획이 구체화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셋째, 항공사 등 구매자와의 오프테이크 계약 체결 여부가 확인 대상이다. 넷째, 나머지 4개 프로젝트에서 실제 전해조 주문이 이어지는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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