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alumet의 자회사 Montana Renewables가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Great Falls)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설비 증설 계획을 자본 효율화 방식으로 수정했다고 한다. 잔여 투자비는 당초 12억 달러에서 1억 3,700만 달러로 축소됐지만, 2028년 말까지 연 2억 갤런 생산 목표는 유지된다.
Montana Renewables는 현재 연 약 6,000만 갤런 수준인 SAF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 말 8,000만 갤런, 2027년 봄 1억 2,000만 갤런을 거쳐 2028년 말까지 2억 갤런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의 대출보증 활용 규모도 축소하고 자체 유보이익 조달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계획을 조정했다.
잔여 투자비는 당초 12억 달러에서 1억 3,700만 달러로 축소됐다. 생산능력은 2026년 말 8,000만 갤런, 2027년 봄 1억 2,000만 갤런, 2028년 말 2억 갤런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미 에너지부 대출보증 잔여분은 6억 5,800만 달러에서 3,400만 달러로 축소됐다.
기존 설비를 활용한 자본 효율적 증설 방식으로 전환해, 대규모 신규 투자 없이도 SAF 생산능력 확대 목표를 유지하려는 시도로 알려졌다.
SAF 생산능력 확충 과정에서 기존 설비 개조·최적화를 통한 자본 효율화 전략이 확산될 경우, 신규 대형 투자 없이도 재생연료 생산능력을 늘리는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