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mens Energy가 미국의 이동식 발전 솔루션 업체 Dynamis Power Solutions에 SGT-400 가스터빈 코어 119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026년 9월 30일 발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어 1기당 출력은 약 15메가와트(MW)이며, 전체로는 1.7기가와트(GW) 이상의 이동식 발전 용량을 구성하는 규모라고 한다. 이번 합의는 다년간에 걸친 공급 계약이며, 첫 인도는 2027년에 시작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SGT-400 코어는 Dynamis의 차세대 초이동형(hypermobile) 전력 패키지인 DT18에 통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T18은 이미 성과를 거둔 모델로 소개된 DT35의 설계 원칙을 토대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한다. 이 패키지는 신뢰할 수 있고 확장성이 높은 전력을 폭넓은 용도에 빠르게 투입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전해진다.
주요 적용 대상으로는 데이터센터, 오일·가스 운영 현장, 유틸리티, 그리고 유연한 발전 설비가 필요한 산업 시설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터빈 코어는 Siemens Energy의 소형 가스터빈 글로벌 생산 거점인 영국 링컨(Lincoln) 공장에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계약 발표는 미국 휴스턴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Siemens Energy의 Karim Amin은 신뢰할 수 있고 유연한 발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으며, 검증된 가스터빈 기술과 혁신적인 배치 개념을 결합하는 협력이라는 취지로 밝혔다고 한다. Dynamis의 Matt Crawford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의가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회사가 초이동형 전력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했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급 대상은 SGT-400 가스터빈 코어 119기이며, 코어 1기당 출력은 약 15MW라고 한다. 이를 통해 구성되는 이동식 발전 용량은 1.7GW 이상으로 발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인도 시점은 2027년이며 이후 여러 해에 걸쳐 나누어 인도되는 방식이라고 전해진다.
Dynamis는 이에 앞서 Baker Hughes의 NovaLT16 터빈 76기(용량 1.3GW)를 구매해 DT17 초이동형 전력 솔루션에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고 한다. DT17에 이어 DT18에도 대량의 터빈 물량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계약의 금액은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코어를 완제품 형태가 아닌 패키지의 핵심 구성품으로 공급하고, Dynamis가 이를 자사 DT18 유닛에 통합해 시장에 내놓는 구조라고 한다. 따라서 최종 설치 대수와 출력은 Dynamis의 조립·출하 일정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터보기계 전문 매체 Turbomachinery Magazine는 2026년 10월 2일 기사에서 전력망 제약과 약 5년에 이르는 가스터빈 납기 적체가 AI 데이터센터를 현장 자가발전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식 가스터빈 패키지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는 방식의 하나로 거론된다고 한다. 이번 합의는 발표 문구상 미국의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대형 발전용 가스터빈의 납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소형·중형 가스터빈 코어를 패키지 형태로 대량 확보하는 방식이 설비 확보 전략의 한 갈래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는 터빈 제조사가 장기 다년 공급 형태로 생산 슬롯을 사전에 배분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식 패키지는 현장 설치 기간이 짧아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오일·가스 현장과 산업 시설의 임시·보완 전원으로도 활용 범위가 넓은 것으로 소개된다고 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유연한 발전 설비가 계통 연계 대기 기간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터빈 코어를 영국에서 제작해 미국 업체에 공급하는 구조는 발전 설비 공급망이 국가 간에 걸쳐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로 거론된다고 한다.
첫 인도가 예정된 2027년 이후 DT18 유닛의 실제 출하와 현장 배치 현황이 공개될지가 관심사로 거론된다고 한다. 영국 링컨 공장에서 119기의 코어가 여러 해에 걸쳐 차질 없이 제작·인도되는지도 지켜볼 대목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Dynamis가 DT17과 DT18에 이어 추가 터빈 물량을 확보할지, 계약 금액과 고객사 구성이 추후 공개될지가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최종 수요처와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도 관심의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