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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nergy China, 아부다비 타윌라 C 복합화력 EPC 17억 달러에 수주

중국 국영 에너지건설기업 Energy China(CEEC, China Energy Engineering Corporation)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타윌라(Taweelah) C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약 17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의 최신형 대형 가스터빈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타윌라 C 프로젝트는 발전용량 2.6GW 규모의 CCGT(Combined Cycle Gas Turbine, 복합화력발전) 발전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지멘스에너지가 SGT5-9000HL 가스터빈 3기(593MW급)와 스팀터빈 2기(450MW급), 발전기 5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GT5-9000HL은 지멘스에너지가 개발한 대형 H등급 가스터빈으로, 고효율 복합화력 발전에 주로 적용되는 최신 기종이라고 전해진다. 공사 기간은 약 32개월로 알려져 있으며, 완공 후에는 아부다비 인근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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