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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5,279억원 규모 여수에코에너지 LNG 집단에너지 EPC 계약 체결…출범 후 첫 육상 발전소 사업

한화오션이 계열사 여수에코에너지와 5,279억원 규모의 490MW급 LNG 집단에너지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이 발전소는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전력과 스팀을 공급하는 490MW 규모 LNG 열병합발전 설비로, 여수시 산인등노로 부지에 건설된다고 전해진다. 계약 기간은 2029년 8월까지라고 한다.

계약 규모 5,279억원은 한화오션의 2025 회계연도 연결 매출(12조 7,800억원)의 약 4.1%에 해당한다고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이 한화의 발전 사업을 인수한 이후 체결한 첫 육상 발전소 EPC 사업으로, 조선·해양 사업 중심에서 육상 에너지 인프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사례로 평가된다고 전해진다.

조선업계의 육상 발전 플랜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국내 EPC 시장 경쟁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한다.

실제 착공 시점과 한화오션의 추가 육상 발전 플랜트 수주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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