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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LNG캐나다’ 2단계 확장사업 투자 의결…생산능력 2배로

한국가스공사가 9월 18일 이사회를 열어 100% 종속회사인 KOGAS Canada Energy를 통한 ‘LNG캐나다(LNG Canada)’ 2단계 확장사업에 대한 투자(지분출자 및 금전대여)를 의결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투자가 확정되면 LNG캐나다의 생산능력은 연 1,400만 톤에서 2,800만 톤으로 2배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있다.

LNG캐나다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마트(Kitimat)에 위치한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액화·수출 프로젝트로, 한국가스공사는 KOGAS Canada Energy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단계 확장사업은 기존 액화설비에 더해 액화설비 2기와 압축기 5개를 추가로 건설하고, 기존 670km 배관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번 투자 의결은 한국가스공사 측의 내부 절차이며, 최종 확정은 쉘(Shell) 등 다른 참여사들의 최종투자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단계 확장 완공 시 LNG캐나다의 전체 생산능력은 연 1,400만 톤에서 2,800만 톤으로 2배 증가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한 KOGAS Canada Energy의 지분은 5%로 확인된다. 완공 시 한국가스공사의 연간 LNG 확보물량은 기존 70만 톤에서 140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이번 투자 의결은 한국가스공사가 LNG 장기 조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캐나다산 LNG 확보 물량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LNG캐나다 참여사들이 이르면 10월 중 최종투자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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