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가스 운송사 NOGAT가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를 북해에서 직접 연결하는 신규 가스관 ‘NORNET’ 프로젝트의 프리-FEED(기본설계 전 단계)에 착수했다고 알려졌다.
기존 A6-F3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노르웨이-네덜란드 최초의 직접 가스연결망을 구축한다고 전해지며, 주주는 EBN, PGGM, Eni, Spirit Energy라고 한다.
연간 수송용량은 40억㎥ 이상으로, 이는 네덜란드 가스수요의 약 15%, 고칼로리가스 수요의 30%에 해당한다고 알려졌다. 최종투자결정(FID)은 2027년 중반, 가동 목표는 2029년이라고 전해진다.
노르웨이 가스는 LNG 수입 대비 CO2 배출량이 30~50% 낮은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독일·덴마크·영국까지 수소 수송 인프라로 확장될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한다.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 축소와 에너지 안보 강화 흐름 속에서, 역내 가스 공급망 다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고 전해진다.
FID 시점 확정 여부와 향후 수소 인프라 확장 계획 구체화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