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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C-푸젠에너지 구레이 에틸렌 콤플렉스, 8월 상업가동 목표로 막바지 시운전

사우디 SABIC과 중국 푸젠성에너지석유화학그룹이 합작한 구레이(古雷) 에틸렌 콤플렉스가 2026년 8월 상업가동을 목표로 막바지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SABIC Industrial Investment가 지분 51%, 푸젠 지역 파트너가 49%를 보유한 합작사 SABIC Fujian Petrochemicals Co., Ltd.가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구레이 콤플렉스는 혼합원료 스팀크래커를 중심으로 에틸렌글리콜(EG)·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폴리카보네이트(PC) 등 다수의 하류 유닛을 동반 건설하는 대형 석유화학 단지라고 한다. 적용 공정기술은 미국 Lummus의 스팀크래커 기술을 포함해 총 19개의 글로벌 선도 기술이 도입됐으며, 이 중 9개는 SABIC 자체 기술이라고 알려졌다.

총 투자금액은 448억 위안(약 64억 달러)으로, 푸젠성 최대 규모의 중외합자 단일 투자 프로젝트로 꼽힌다고 한다. 에틸렌 생산능력은 연산 180만 톤이며, 2026년 하반기 시운전을 거쳐 8월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SABIC은 중국 다운스트림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합작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구레이 콤플렉스는 그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고 한다.

중국 내 대형 나프타·혼합원료 크래커 신설이 이어지면서 아시아 역내 에틸렌·폴리올레핀 공급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고 한다.

실제 상업가동 개시 시점과 초기 가동률 추이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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