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건설 중인 타이바-2(Taiba-2) 복합화력발전소가 2026년 8월 29일 가스터빈 11호기(GT11)의 첫 점화(First Fire)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전용량 1.8GW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전력조달공사(Saudi Power Procurement Company, SPPC)가 발주했으며, 프랑스 EDF와 Al-Jomaih Energy and Water, Buhur for Investment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개발·시공을 맡고 있다고 전해진다.
타이바-2 프로젝트는 가스터빈 기반 복합화력(CCGT, Combined Cycle Gas Turbine) 발전소로, 향후 탄소포집 설비 추가를 고려한 설계가 반영됐다고 한다. 이번 첫 점화는 가스터빈 11호기를 시운전 단계로 진입시키는 절차로, 상업운전 이전 마지막 주요 단계 중 하나로 알려졌다. EDF가 발전소 시운전(commissioning)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가스터빈 제작사 등 세부 기술 공급사는 공개되지 않았다.
타이바-2 복합화력발전소의 발전용량은 1.8GW이며, 가스터빈 11호기(GT11)는 2026년 8월 29일 첫 점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발주처는 사우디전력조달공사(SPPC)이며, 개발 컨소시엄은 EDF·Al-Jomaih Energy and Water·Buhur for Investment로 구성돼 있다.
타이바-2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가스터빈 기반 발전 용량을 확충하려는 독립발전사업자(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다. 탄소포집 대비 설계는 향후 배출 규제 강화에 대비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대형 가스터빈 발전 프로젝트가 첫 점화 단계에 순차적으로 도달하는 흐름은, 중동 지역의 전력 인프라 확충 수요와 국제 발전사업 컨소시엄의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탄소포집 대비 설계는 향후 발전 프로젝트의 설계 기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
가스터빈 11호기의 상업운전 개시 시점과, 전체 발전소의 최종 상업가동 일정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