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ummit Midstream이 더블E(Double E) 파이프라인의 압축설비를 증설해 텍사스·뉴멕시코 델라웨어 분지에서 와하(Waha) 허브로 향하는 수송능력을 확대하는 최종투자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을 내렸다고 한다. FID는 2026년 8월 31일 발표됐다.
이번 증설은 신규 양방향 주배관 압축소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정방향 기준 약 900 MMcf/d(하루 백만 입방피트)의 수송능력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지분 구조는 Summit Midstream 70%, ExxonMobil 자회사 30%로 전해진다. 신규 장기 테이크오어페이(take-or-pay) 계약 물량은 200 MMcf/d이며, 오픈시즌을 통해 확약된 물량은 총 약 550 MMcf/d로 알려졌다. 가동 목표는 2028년 4분기다.
증설 투자비는 Summit 지분 70% 기준 약 1억 달러이며, 전체 사업비는 별도로 알려지지 않았다. 증설 수송능력은 약 900 MMcf/d(정방향), 신규 장기계약 물량은 200 MMcf/d, 오픈시즌 확약 물량은 약 550 MMcf/d다. 가동 목표는 2028년 4분기다.
델라웨어 분지의 가스 생산 증가에 따라 와하 허브로의 수송 병목 해소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번 압축설비 증설도 이런 수급 확대 흐름에 대응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기존 파이프라인의 압축설비 증설을 통한 점진적 수송능력 확대는 신규 파이프라인 건설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방식으로, 미국 셰일 분지 인프라 투자에서 계속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