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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p Energies 컨소시엄, 카타르 노스필드 웨스트(NFW) LNG 프로젝트 EPCC 수주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추진하는 노스필드 웨스트(North Field West, NFW)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의 EPC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and Commissioning, 설계·조달·시공·시운전) 계약을 Technip Energies 주도 컨소시엄이 수주했다고 한다. 컨소시엄에는 CCC(Consolidated Contractors Company), GAC 등이 참여했으며, 계약 규모는 10억 유로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의 대상은 8 MTPA(Million Tonnes Per Annum, 연간 백만 톤)급 액화 트레인 2기로, 총 생산능력은 1,600만 t/y다. 노스필드 웨스트는 카타르에너지가 추진 중인 LNG 수출능력 확대 프로그램의 일부로, 기존 연간 7,700만 톤 수준의 카타르 전체 LNG 수출능력을 1억 4,200만 톤까지 늘리는 노스필드 확장(North Field Expansion) 계획에 포함된다. Technip Energies는 앞서 노스필드 이스트(NFE)·노스필드 사우스(NFS) 등 선행 트레인에서도 EPC를 수행한 바 있어, 이번 NFW 트레인도 유사한 액화 공정 기술과 설계 기반 위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액은 10억 유로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8 MTPA 트레인 2기(총 1,600만 t/y)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카타르 전체 LNG 수출능력은 이번 노스필드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7,700만 톤에서 1억 4,200만 톤 수준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한다.

카타르는 세계 최대 LNG 수출국 지위를 지키기 위해 노스필드 가스전을 기반으로 한 액화설비 증설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NFW 트레인도 그 연장선에 있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노스필드 이스트·사우스에 이어 웨스트 트레인까지 EPCC 계약이 이어지면서, Technip Energies를 비롯한 대형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업체들의 카타르 LNG 사업 참여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컨소시엄 구성에 현지 업체(CCC, GAC)가 포함된 점은 중동 역내 기업의 대형 LNG 프로젝트 참여 확대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실제 착공 시점과 트레인별 완공·가동 일정, 그리고 노스필드 확장 프로그램 전체(1억 4,200만 톤 목표)에서 이번 NFW 물량이 차지하는 진행률이 확인되면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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