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영 전력공사 EGAT(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가 일본 최대 발전사 JERA와 발전 부문 수소·암모니아 활용 밸류체인 개발을 위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해진다. 제8차 일-태 에너지정책대화를 계기로 서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MOU는 구속력 없는 협력 협정으로, 협력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전해진다. 수소·암모니아 시장성 평가, 발전용 수소·암모니아 활용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공동 평가, 관련 정책·규제 검토다. 특정 발전소나 가스터빈 기종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아니며, 두 회사가 공동으로 시장·기술 평가를 진행하는 초기 단계 협력으로 알려져 있다. 구체적인 가스터빈 제조사나 co-firing(혼소) 기술 라이선서명은 이번 MOU 관련 보도에는 언급되지 않았다.
계약 금액이나 특정 발전용량(MW) 규모는 이번 MOU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완공·상업화 시점도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JERA는 별도로 2029회계연도까지 일본 내 최초의 통합 암모니아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자체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는 이번 태국 MOU 자체의 목표 시점은 아니다. JERA 공식 보도자료, Indian Chemical News, 일본 경제산업성(METI) 보도자료 세 곳 모두 서명일과 협력 분야를 동일하게 보도해 교차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