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종합기업 쑤언꺼우홀딩스(Xuan Cau Holdings)가 남부 떠이닌(Tay Ninh)성에서 다우띠엥5(Dau Tieng 5)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착공했다고 전해진다. 총 투자규모는 77조 7,000억 동(VND, 약 2억 9,600만 달러)이며,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대형 전력소비자에게 전력을 직접 판매하는 DPPA(Direct Power Purchase Agreement, 직접전력구매계약) 방식을 적용하는 초기 사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쑤언꺼우홀딩스의 자회사인 DT5.1 Energy JSC가 개발을 맡고 있으며, 설비용량은 450MW(메가와트) 규모로 전해진다. 발전소는 캬사바 재배지로 주로 쓰이던 다우띠엥 저수지 주변 반침수지에 조성되며, 2027년 12월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쑤언꺼우홀딩스는 2018년에도 다우띠엥1·2·3 태양광단지(합계 500MW)를 개발해 당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태양광단지로 소개된 바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다우띠엥5 사업의 시공사·설비공급사 등 구체적인 EPC 계약 세부사항은 원문에 명시돼 있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
총 투자규모는 77조 7,000억 동(약 2억 9,600만 달러)이며, 설비용량은 450MW다.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연간 약 8억 800만kW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 국가 전력망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