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기반 기술기업 Catalyxx가 포르투갈 시네스(Sines) 산업단지(ZILS)에 자사 첫 상업규모 바이오기반 화학플랜트 “Catalyxx Ibérica”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고 알려져 있다. 바이오에탄올을 원료로 부탄올·헥산올·옥탄올을 생산하는 설비로, 포르투갈 정부의 국가전략사업(Project of National Interest, PIN)으로 지정돼 환경인허가를 마쳤다고 전해진다.
Catalyxx Ibérica 플랜트는 포르투갈 남부 시네스의 심해항 인접 산업단지에 조성되며, 바이오에탄올을 원료로 부탄올, 헥산올, 옥탄올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다. 적용되는 공정기술은 Catalyxx의 자체 촉매 공정기술로, 엔지니어링은 Worley와 Quadrante가 지원한다고 전해진다.
플랜트 투자 규모는 약 1억 2천만 유로이며, 착공 목표는 2026년 4분기라고 알려져 있다. 가동 이후 연간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는 약 10만 5천 톤으로 전해진다. 별도로 Catalyxx는 EU 순환바이오경제 공동사업(Circular Bio-based Europe Joint Undertaking, CBE JU) 산하 RenewChem 프로젝트를 통해 2천만 유로 규모의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보조금에는 아르케마(Arkema)·에보닉(Evonik)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관여했다고 전해진다.
바이오에탄올 기반 화학 원료 생산은 화석연료 기반 원료를 대체하는 유럽의 순환경제·탈탄소 정책 흐름과 맞닿아 있으며, 이번 플랜트는 그 상업화 사례로 평가된다고 전해진다.
바이오 기반 화학 원료 생산 기술의 상업화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국내 화학기업들도 바이오 원료 전환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26년 4분기로 예정된 착공 여부와 상업가동 시점이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