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노펙(Sinopec)과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의 합작 사업인 중사고레이(中沙古雷) 에틸렌 프로젝트가 지난 6월 18일 고표준 중간교부(中交, 시공에서 시운전 단계로 넘어가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한다. 이번에 중간교부된 에틸렌 설비는 연산 최대 180만 톤 규모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생산능력이 큰 단일 에틸렌 설비로 알려져 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푸젠성 장저우시 구레이(古雷) 석유화학기지에 조성되며, 총 투자액은 448억 위안(약 8조6000억원)으로 푸젠성 사상 최대 규모의 외자 유치 프로젝트라고 전해진다. 시노펙과 아람코의 합작을 통해 대형 에틸렌 크래커와 하류 공정 설비를 함께 건설하는 사업이라고 알려져 있다. 다만 원문 보도에는 크래킹 공정기술의 구체적인 라이선서명은 공개되지 않아, 세부 기술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에 중간교부된 에틸렌 설비의 연산 능력은 최대 180만 톤이며, 총 투자 규모는 448억 위안(약 8조6000억원)이라고 한다. 중간교부는 설비가 시공 단계를 마치고 투료(원료 투입) 시운전 준비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고 전해지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 중 정식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