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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오만 미스파 가스복합발전 EPC 9,300억원에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만 미스파(Misfah)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공사를 약 9,300억원에 수주했다고 한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 전년 연결매출의 5.4% 규모에 해당한다고 전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 서쪽 약 20km 지점에 발전용량 1,700MW 규모의 CCGT(Combined Cycle Gas Turbine, 가스복합화력발전) 설비를 신설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중국 SEPCO-3(Shandong Electric Power Construction Corporation No.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를 일괄 수행하며, 스팀터빈과 발전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직접 제작·공급한다고 알려져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발전설비 제작사로서 중동 지역 대형 발전 프로젝트에 기자재 공급자이자 EPC 컨소시엄 참여사로 함께 참여하는 구조라고 전해진다. 가스터빈 기종 등 세부 라이선서 정보는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아 기술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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