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룬스뷔텔(Brunsbüttel)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프로젝트에서 MT Group이 부속 인프라(Balance of Plant) 건설계약을 수주했다고 알려졌다. 터미널 전체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는 Cobra IS·Sener 컨소시엄이 총괄한다고 전해진다.
MT Group이 맡은 공사는 터미널의 배관, 전기·계장 등 부속 인프라 건설이라고 한다. 재기화 설비 등 핵심 공정설비는 별도 계약으로 진행되며, 이번 계약은 그 주변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다고 전해진다.
터미널의 재기화 용량은 연간 약 100억 세제곱미터(353Bcf) 규모이며, 완공 목표 시점은 2027년으로 알려졌다.
독일은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가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LNG 수입터미널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브룬스뷔텔 터미널은 그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고 한다.
유럽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LNG 수입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고 한다.
핵심 재기화 설비 계약의 발주 현황과 2027년 완공 목표 준수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