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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Moeve, 우엘바 ‘오누바’ 그린수소 플랜트 착공…투자 10억 유로 이상

스페인 정유·에너지사 Moeve(옛 Cepsa)가 우엘바(Huelva)의 라라비다(La Rábida) 에너지파크에서 안달루시아 그린수소밸리(Andalusian Green Hydrogen Valley)의 1단계 프로젝트인 ‘오누바(Onuba)’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전해진다. 투자 규모는 10억 유로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300MW 규모 전해조(electrolyzer)를 통해 연간 약 4만 5,000톤의 재생수소(renewable hydrogen)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오누바 프로젝트는 Moeve가 우엘바 소재 정유·에너지단지 내 탈탄소 원료 생산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그린수소 생산설비로, 수전해(water electrolysis) 방식의 전해조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대 300MW 규모의 전해조 용량에 더해 105MW 추가 확장 옵션도 검토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종투자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 자체는 2026년 상반기 중 이미 승인된 것으로 전해지며, 이번에 진행된 것은 실제 착공식이다.

총 투자액은 10억 유로 이상으로 확인된다. 전해조 용량은 300MW(105MW 추가 확장 옵션 포함), 연간 재생수소 생산량은 약 4만 5,000톤으로 전해진다. 이 설비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5만 톤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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