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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2X, 네덜란드 델프제일 ‘주얼스(Djewels)’ 그린수소 플랜트 최종투자결정 발표

Power2X가 네덜란드 델프제일(Delfzijl) 화학단지에 건설하는 그린수소 생산시설 ‘주얼스(Djewels)’ 프로젝트에 대해 최종투자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MW급 전해조를 통해 연간 약 2,00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8년 중반 상업생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고 전해진다.

주얼스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델프제일 화학단지 내에 위치하며, Nobian의 산업 인프라와 직접 연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주처인 Power2X는 2026년 2월 네덜란드 HyCC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FID를 내린 프로젝트로 이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는 테크닙에너지스(Technip Energies)와 John Cockerill의 합작사인 Rely가 수행할 예정이며, 수전해 기술로는 John Cockerill의 가압 알칼라인 수전해(pressurised alkaline electrolysis) 방식이 채택됐다고 한다.

플랜트는 20MW 규모의 전해조를 설치하며, 연간 그린수소 생산량은 약 2,000톤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상업생산 목표 시점은 2028년 중반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FID는 Power2X가 HyCC 인수를 통해 그린수소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이후 처음으로 내린 투자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델프제일 화학단지 내 기존 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는 생산된 수소의 활용처 확보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소규모·모듈형 그린수소 프로젝트가 기존 화학단지 인프라와 연계해 FID 단계에 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는, 수전해 기술 라이선서와 EPC 합작사 간 협업 모델이 유럽 그린수소 시장에서 자리잡아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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