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흥옌(Hung Yen)성에서 추진되는 타이빈(Thai Binh)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투-파워 프로젝트가 스웨덴 AFRY와 기술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Tokyo Gas·Kyuden International과 베트남 Truong Thanh Vietnam Group이 합작한 Thai Binh LNG Power JSC가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계약에 따라 AFRY는 해상 LNG 인수설비(서브시 가스배관, 부이식 계류설비 등)와 복합화력발전소(CCPP, Combined Cycle Power Plant)에 대한 기술자문을 수행한다고 한다. 프로젝트 부지는 269.4ha 규모이며, 발전설비는 가스터빈 2기로 구성된다고 전해진다.
총 투자비는 약 20억 달러(일부 자료는 26억 9,000만 달러로 보도)이며, 설비용량은 1,500MW(터빈 2기)라고 한다. 상업운전 목표 시점은 1호기 2028년 4분기, 2호기 2029년 4분기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LNG 수입 인프라와 연계한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 대표 사례로 꼽힌다고 한다.
LNG 수입터미널과 발전소를 통합 개발하는 방식이 동남아 전력수요 대응 모델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고 한다.
해상 LNG 인수설비 및 발전소 EPC 계약 체결 시점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