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한국어

한국남부발전 하동 석탄화력, LNG복합화력 1GW로 전환… 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 낙찰

한국남부발전이 하동화력 2·3호기(석탄, 1,000MW)를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으로 전환하는 사업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낙찰자로 두산에너빌리티·SNT에너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하동화력 2·3호기 석탄발전 설비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LNG 복합화력 발전소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로, 설계·기자재·설치·시공을 일괄로 계약하는 일괄 설치조건부 구매계약(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전환 후 설비 규모는 약 1GW이며, 최종 계약 체결은 2026년 9월, 착공은 2027년 1월, 준공은 2029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노후 석탄화력을 LNG 복합화력으로 대체하는 사업이 전국 각지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전해지며, 하동화력 전환은 이른바 ‘정의로운 전환’ 모델 사업으로 소개된다고 한다.

노후 석탄화력의 LNG 전환이 이어지면서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복합화력 EPC 발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사례로 평가된다고 한다.

9월 최종 계약 체결 여부와 적용될 가스터빈 기종 확정 시점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Write a Comment

댓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