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에너지그룹(國家能源集團) 산하 선화바오터우석탄화공(神华包头煤化工)이 추진하는 석탄제烯烃(CTO, Coal-to-Olefins, 석탄기반 올레핀) 고도화 시범 프로젝트가 2026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석탄화학 설비를 고도화해 메탄올과 폴리올레핀(PE·PP)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적용 기술은 커린(科林)에너지와 중국선화석탄유화공이 공동 개발한 분말석탄가압기화(하루 2,000톤급) 및 폐액 협동처리 특허기술이 사용됐다고 전해진다.
총 투자금액은 171.5억 위안이며, 메탄올 생산능력은 연산 380만 톤, 폴리올레핀(PE·PP) 생산능력은 연산 135만 톤으로 각각 확대된다고 한다. 연간 석탄 전환량은 780만 톤 규모이며, 2026년 8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중국은 석탄 자원을 활용한 화학원료 자립을 위해 CTO 설비의 고도화·대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 시범 사업으로 꼽힌다고 한다.
석탄화학 고도화 프로젝트의 준공이 이어지면서 중국 내 폴리올레핀 공급 능력이 추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례로 평가된다고 한다.
실제 준공 및 상업가동 시점, 초기 가동률 추이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