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그룹 계열 SB에너지(SB Energy)가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크 카운티 포츠머스 부지에 9.2GW 규모의 신규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 에너지부(DOE)와 소프트뱅크의 파트너십으로 2026년 3월 20일 처음 발표됐으며, 2026년 8월 17일에는 엔비디아의 대규모 전력비 보증 계약이 최종 확정됐다고 전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신규 발전용량 10GW 중 9.2GW를 가스화력 방식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미국 내 단일 가스발전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AEP오하이오가 파트너로 참여해 별도로 42억 달러 규모의 송전망 투자를 진행한다고 한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오픈AI가 운영할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예정이며, 엔비디아가 SB에너지에 최대 1,050억 달러 규모의 리스·전력비를 보증하고 15억 달러 지분투자도 단행했다고 전해진다. 최초 가동 목표는 2028년이다. 가스터빈 제작사 등 구체적인 설비 공급사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프로젝트의 신규 가스화력 발전용량은 9.2GW(전체 신규 발전용량 10GW 중)이며, 일본 측 자금 333억 달러가 투입된다고 한다. 엔비디아의 리스·전력비 보증 규모는 최대 1,050억 달러, 지분투자는 15억 달러다. AEP오하이오의 별도 송전망 투자는 42억 달러 규모다. 최초 가동 목표는 2028년이며, DOE-소프트뱅크 파트너십은 2026년 3월 20일, 오픈AI·엔비디아 계약 최종화는 2026년 8월 17일 각각 발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미국 내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발전사업자, 반도체 기업이 함께 대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맺는 구조는 최근 미국 전력 인프라 투자의 새로운 흐름으로 전해진다.
대형 가스화력발전 프로젝트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직접 연계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흐름은, 발전설비 건설 시장에 새로운 수요처가 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관련 가스터빈·EPC 업계에도 대규모 수주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2028년 최초 가동 목표의 실제 달성 여부와, 가스터빈 등 핵심 설비 발주 계약 체결 시점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