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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이석화, 신장 투루판에 257억 위안 규모 세계 최대급 석탄가스화 에틸렌글리콜 공장 추진

중국 화학기업 헝이석화(恒逸石化, Hengyi Petrochemical)가 자회사 헝이에너지테크놀로지(투루판)유한공사를 통해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吐魯番·Turpan) 경제개발구에 연산 240만 톤 규모의 고품질 섬유용 석탄가스화 에틸렌글리콜(MEG, Monoethylene Glycol)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26년 5월 15일 발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총 투자금액은 257억 위안(약 35억6000만 달러)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프로젝트는 투루판 경제개발구 내 석탄기반 신소재 순환산업단지에 조성되며, 석탄을 원료로 에틸렌글리콜을 생산하는 석탄화학(Coal-to-Chemical) 공정을 적용한다고 한다. 완공 시 단일 설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석탄화 에틸렌글리콜 공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구체적인 공정기술 라이선서명은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별도로 반영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원유·석탄·섬유(油煤布)를 아우르는 통합 사업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라고 알려져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240만 톤이며, 총 투자금액은 257억 위안이라고 한다. 건설 기간은 약 3년으로, 2028년 상반기 중 상업생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고 전해진다. 자금은 자기자본 및 자체 조달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며, 부지 확보·프로젝트 인허가·에너지평가·환경영향평가·안전성 평가 등 사전 절차는 이미 완료된 상태로, 주주총회 승인 절차만 남아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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