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헝이석화, 브루나이 정유·석유화학 콤플렉스 2단계 136억 달러 투자 본격화

중국 헝이석화(Hengyi Petrochemical)가 브루나이 풀라우무아라베사르(Pulau Muara Besar, PMB) 정유·석유화학 콤플렉스의 2단계 확장사업을 136억 달러 규모 투자패키지 확보와 함께 본격 추진한다고 전해진다. 브루나이이슬람은행 등의 금융 지원과 브루나이 정부의 세제 인센티브 인증서를 확보하면서 2단계 사업이 공식 개시됐으며, 완공 목표 시점은 2028년 말로 알려져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오몬4 복합화력 발전소 EPC 9000억원 규모 수주

한국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가 베트남 국영에너지그룹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이 발주한 오몬4(O Mon 4)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사업을 베트남 현지 업체 PECC2(Power Engineering Consulting Joint Stock Company 2)와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고 전해진다. 계약 규모는 약 9000억원(6억6100만 달러 상당)이며, 발전소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된다고 알려져 있다.

HD현대중공업,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9560억원 규모 발전설비 공급

HD현대중공업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코반에너지그룹(Corban Energy Group)과 956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9.6MW급 힘센(HiMSEN) 엔진을 기반으로 한 총 1000MW(1GW)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으로,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공급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라고 전해진다.

중국 신장 타림 에틸렌 2단계 가동, 저탄소 방식으로 연산 120만 톤 증설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페트로차이나 모기업)이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코를라(库尔勒·Korla)에 위치한 타림(塔里木·Tarim) 에틸렌 2단계 프로젝트와 부속 저탄소 시범설비를 2026년 7월 20일 정식 가동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가동으로 서부 중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생산기지가 완성됐다고 알려져 있다.

인도네시아 투반 신규 정유단지, 240억 달러 EPCC 예비입찰 절차 개시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Pertamina와 러시아 Rosneft의 합작사인 PT Pertamina Rosneft Pengolahan dan Petrokimia(PRPP)가 동자바(East Java) 투반(Tuban)에 건설 예정인 신규 정유단지 ‘GRR(Grass Root Refinery) 투반’ 프로젝트의 EPC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and Commissioning, 설계·조달·시공·시운전) 예비입찰(prequalification) 절차를 개시했다고 전해진다. 예비입찰 서류 제출 기간은 2026년 5월 6일부터 26일까지였다고 알려져 있다.

쿠웨이트, 국영 정유사 통합 계기로 100억 달러 알주르 석유화학단지 속도전

쿠웨이트가 국영 하류부문 회사 통합을 계기로 알주르(Al Zour) 정유단지 인근에 조성할 10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 규모의 통합 석유화학단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쿠웨이트국영석유회사(Kuwait Petroleum Corporation, KPC) 산하 조직 개편이 사업 추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다탕그룹, 10년 만에 푸신 석탄가스화 프로젝트 재가동

중국 국영 다탕그룹(China Datang Corp.)이 랴오닝성 푸신(阜新)시에서 약 10년간 중단됐던 대형 석탄가스화(coal-to-gas) 프로젝트 건설을 재개했다고 전해진다. 중국 내 석탄 공급 과잉과 중동발 가스 공급망 훼손이 맞물리면서 에너지 안보 차원의 재가동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이노베이션 주도 컨소시엄, 베트남 23억 달러 퀸랍 LNG 발전소 착공

SK이노베이션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베트남 응에안(Nghe An)성 퀸랍(Quynh Lap) 지역에서 23억 달러(약 3조17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 LNG) 발전 프로젝트 착공식을 열었다고 전해진다. 베트남 내 외국인 투자 에너지 사업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원전 4개 프로젝트 8기 무더기 승인…화룽이호(華龍一號) 기술 적용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가 지난 7월 31일 원자력발전소 4개 프로젝트, 총 8기의 신규 원전 건설을 한꺼번에 승인했다고 한다. 승인된 설비는 대부분 중국 독자 3세대 원전 기술인 화룽이호(華龍一號, Hualong One)를 적용하며, 총 투자 규모는 1600억~1700억 위안(약 30조~3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진다.

UAE 타윌라C 2.6GW 복합화력발전소, Energy China 컨소시엄이 17억 달러 규모 EPC 수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타윌라(Taweelah) 지역에 건설되는 2.6GW(기가와트)급 복합화력발전소 ‘타윌라C’ 프로젝트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중국 국영기업 Energy China(중국에너지건설그룹) 계열사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수주했다고 전해진다. 계약 규모는 약 16억8700만 달러(약 62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로, Energy China가 중동 지역에서 수주한 발전 분야 EPC 계약 중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서 220억 위안 규모 석탄화학 폴리올레핀 프로젝트 착공 예정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오르도스시 준거얼기(準格爾旗)에서 석탄을 원료로 메탄올과 폴리올레핀을 생산하는 대형 석탄화학 프로젝트가 오는 8월 21일 착공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총 투자액은 220억 위안(약 4조2000억원) 안팎으로, 풍력·태양광 연계 그린수소·그린전력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헝이석화, 신장 투루판에 257억 위안 규모 세계 최대급 석탄가스화 에틸렌글리콜 공장 추진

중국 화학기업 헝이석화(恒逸石化, Hengyi Petrochemical)가 자회사 헝이에너지테크놀로지(투루판)유한공사를 통해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吐魯番·Turpan) 경제개발구에 연산 240만 톤 규모의 고품질 섬유용 석탄화 에틸렌글리콜(MEG, Monoethylene Glycol)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26년 5월 15일 발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총 투자금액은 257억 위안(약 35억6000만 달러)이라고 알려져 있다.

중국 화진아람코(Huajin Aramco), 랴오닝성 에틸벤젠·스티렌 설비 기계적 준공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중국 측이 합작 투자한 화진아람코(华锦阿美, Huajin Aramco) 정밀화학 및 원료 프로젝트에서, 연산 73.6만 톤 규모 에틸벤젠(Ethylbenzene) 설비와 70만 톤 규모 스티렌(Styrene) 설비가 지난 7월 2일 기계적 준공(중교·中交)식을 갖고 시운전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고 현지 정부 발표 및 업계 매체를 통해 전해진다.

말레이시아 사라왁 ECH 공장, OCI-금호피앤비 합작법인 상업생산 확대

한국 OCI홀딩스 계열 OCIM과 금호피앤비화학(Kumho P&B Chemical)의 말레이시아 합작법인이 사라왁주 사말라주(Samalaju) 산업단지에서 가동 중인 에피클로로히드린(Epichlorohydrin, ECH) 공장의 상업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풍력발전·전기차 수요 회복에 힘입어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기계적 완공 임박…2027년 초 상업가동 목표

에쓰오일(S-OIL)이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짓고 있는 초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SHAHEEN) 프로젝트’의 공정률이 90%대 후반에 이르러 기계적 완공이 임박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연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 초 상업가동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전해진다.

美·사우디 컨소시엄 “MERA Oil”, 호르무즈 해협 밖 50억 달러 정유공장 부지 압축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MERA Oil이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밖에 하루 20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과 수출 거점을 짓는 사업의 후보 부지를 3곳으로 압축했다고 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최종 부지는 올해 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며, 1단계 기계적 준공(Mechanical Completion)은 2029년 말을 목표로 한다고 전해진다.

‘여수 1호’ 석유화학 사업재편 정부 승인…NCC 139만 톤 감축, 7000억원 지원

산업통상부가 여천엔씨씨(여천NCC)·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 4개사가 신청한 ‘여수 1호’ 석유화학 사업재편 계획을 지난 7월 20일 최종 승인했다고 한다. 지난 2월 대산 지역 1호 사업재편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나프타분해설비(Naphtha Cracking Center, NCC) 생산능력을 연간 139만 톤 감축하고 정부가 7000억원 이상의 지원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중국 푸젠성 구레이 에틸렌 프로젝트, 세계 최대 단일 설비 중간교부 완료

중국 시노펙(Sinopec)과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의 합작 사업인 중사고레이(中沙古雷) 에틸렌 프로젝트가 지난 6월 18일 고표준 중간교부(中交, 시공에서 시운전 단계로 넘어가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한다. 이번에 중간교부된 에틸렌 설비는 연산 최대 180만 톤 규모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생산능력이 큰 단일 에틸렌 설비로 알려져 있다.

중국 판진 HAPCO 정유·석유화학 콤플렉스, 호르무즈 위기로 가동 9~10월로 연기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중국 노린코(NORINCO) 등이 참여한 합작사 화진아람코석유화학(Huajin Aramco Petrochemical Company, HAPCO)이 랴오닝성 판진시에 건설 중인 정유·석유화학 콤플렉스의 가동 시점을 당초 올해 상반기에서 9~10월로 미뤘다고 한다. 최근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내 정유 프로젝트들의 가동이 잇따라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RDMP) 준공, 32년 만의 신규 정유설비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Pertamina)의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사업인 RDMP(Refinery Development Master Plan, 정유공장 개발 마스터플랜)가 지난 1월 12일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대통령 주재로 공식 준공식을 가졌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에서 32년 만에 이뤄진 신규 정유설비 준공이며, 총 투자액은 74억 달러(약 123조 루피아)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베트남 꽝짝2 LNG복합화력발전소, EVN·PowerChina 컨소시엄과 EPC 계약 체결

베트남전력공사(Vietnam Electricity, EVN)와 전력프로젝트관리위원회 2호(Power Project Management Board No.2), 중국 파워차이나(PowerChina)-베트남 릴라마(LILAMA) 합작 시공사가 지난 2월 9일 하노이에서 꽝짝2(Quang Trach II) LNG(액화천연가스, Liquefied Natural Gas) 복합화력 발전소 사업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계약 총액은 VND 2조5202억(약 6억4000만 달러+VND 8341억)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UAE 타지즈(TA’ZIZ), 세계 최대 규모 PVC 콤플렉스 EPC 계약 19억9000만 달러에 체결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ADNOC)와 국부펀드 ADQ의 합작 화학 플랫폼인 타지즈(TA’ZIZ)가 중국국영화공건설공사7(China National Chemical Engineering & Construction Corporation Seven, CC7)에 19억9000만 달러 규모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계약을 발주했다고 한다. UAE 최초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단일 부지 PVC(폴리염화비닐, Polyvinyl Chloride) 생산 콤플렉스를 짓는 사업이라고 전해진다.